최근 들어 국내 유명 백화점 및 대부분의 상권에서는 소규모 네일샵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2007년 대비 32%정도 증가하였으며 여성들이 대부분인 서비스 직종의 비율이 높게 늘어나면서 각종 미용 쪽과 뷰티 관련 산업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헤어숍과 피부샵 등과 함께 네일샵이 새로운 자리를 잡아가면서 여성미용의 한분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

네일샵은 한국에서도 2006년 이후로 의식주 위주의 창업아이템 시장이 주를 이루던 가운데 매년 60%의 고성장 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름다움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BOD(Beauty On Development)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특히 남성과 비교해 외모에 민감한 여성고객을 상대로 지속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헤어, 피부, 네일아트샵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